수준 높은 임상시험 서비스를 기민한 대응체계를 통해 제공하는 풀서비스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아방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이 호주에서 52%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초기 임상시험을 위한 대표적인 CRO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Avance Clinical Australia는 임상시험 등록기관 ANZCTR에 등록된 활발한 임상 1상 시험을 주도하고 있다(2024년 12월 17일 기준). 관련해 Avance Clinical 고객의 80% 이상이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확인된다.
바이오테크 쇼케이스에서 Avance Clinical 팀과의 미팅을 예약할 수 있다(링크).
이 같은 성과는 전 세계 바이오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비용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해온 30년 간의 경험과 입증된 실적의 직접적인 결과에 해당한다.
호주 특유의 임상시험 환경과 Avance Clinical의 심도 있는 과학 및 규제 전문성이 더해져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치료제를 시장에 출시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호주에서 운영 중인 Avance Clinical 사업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일정 중 하나인 약 5주의 승인 과정을 진행하면서 빠른 임상 1상 개시의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Avance Clinical을 통해 호주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은 적격 임상시험 비용에 대해 40% 이상의 리베이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재정적 인센티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호주는 공개 임상시험계획(IND)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더욱 신속하게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 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높은 수준의 데이터와 세계적 수준의 규제 업무 계획 사내 팀을 운영 중인 Avance Clinical은 유연한 솔루션 지향 접근 방식을 유지하면서 복잡한 임상 개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Avance Clinical의 상업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인 Liahna Toy는 “현장 중심의 실용적이면서도 기민한 접근 방식을 비롯해 호주에서의 초기 임상시험과 미국 및 아시아에서의 후기 임상시험 간의 원활한 통합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Avance Clinical을 선택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특성 때문에 고객들은 자신들의 연구개발 과정에 보다 집중할 수 있고, 우리로선 복잡하고 세부적인 과정을 처리하기 때문에 고객사가 불필요한 지연 없이 주요 마일스톤을 충족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Avance Clinical의 CEO인 Yvonne Lungershausen은 북미와 아시아 지사(대만, 한국)가 후기 단계의 다중 지역 임상시험을 위한 광범위한 환자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Yvonne Lungershausen CEO는 “이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Avance Clinical은 다양한 환자 그룹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갖고 있으며 신속함과 효율성을 활용해 초기 임상시험에서 후기 임상시험으로 전환하는 바이오테크 기업 지원에 필요한 유리한 입지를 갖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5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바이오테크 쇼케이스에서 Avance Clinical의 경영진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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