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어니컴이 AI 반도체 실증 사업과 시험·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어니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 사업’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식 시험성적서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I 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 사업’은 반도체 및 AI 서비스의 글로벌 레퍼런스 확보와 해외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총 51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각 과제당 11억~1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니컴은 앞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 반도체 Farm 구축 및 실증 사업’에서 국산 AI 칩을 적용한 6개 기업을 대상으로 검증을 수행한 바 있으며,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AI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의 시험·검증부터 컨설팅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반도체 과제 컨설팅 △검증 지표 설정 및 평가 △방문·해외 출장·원격시험 등 다양한 방식의 검증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AI 반도체 시험·검증이 장기간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특성을 고려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리포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2025년 AI 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 사업’의 지원을 위해 AI 반도체의 성능 검증이 필요한 기업들은 KOLAS 공인시험기관인 어니컴 SW시험센터를 통해 공식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 일정이 촉박한 경우에도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어니컴의 시험성적서는 AI 반도체 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성과 보고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험성적서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sw.onycom.com), 이메일([email protected]), 전화 등을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며, 기업들은 어니컴을 통해 AI 반도체 검증과 관련된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니컴은 AI 반도체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철저한 검증과 최적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AI 반도체 시험·컨설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