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엘라스트(E’LAST)가 미니 5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엘라스트는 지난 10일 SBS funE ‘더쇼’ 무대를 끝으로 다섯 번째 미니앨범 ‘Versus’(베르수스) 타이틀곡 ‘Crazy Train’(크레이지 트래인)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Versus’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1집 ‘에버래스팅(Everlasting)’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엘라스트는 이번 컴백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업그레이드된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멤버 원혁과 원준이 수록곡 ‘EMERGENCY’(이멀전시) 작사에 참여하는 등 웰메이드 앨범으로 호평을 받았다.
엘라스트는 앨범 발매 직후 일본 프로모션에 돌입하며 글로벌 활약을 펼쳤다. 이들은 ‘2025 LINK KPOP MUSIC FESTIVAL in TOKYO’(이하 ‘LINK KPOP’)를 시작으로 토크쇼, 미니 라이브, 팬미팅, 공연 등을 통해 현지 팬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앨범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이튠즈 케이팝 송(iTunes K-Pop Song) 차트에서는 8개국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iTunes K-Pop Album) 차트에서도 9개국 순위권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Apple Music K-Pop Album) 차트에서 23개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애플 뮤직 케이팝 송(Apple Music K-Pop Song) 차트에서 3개국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슬로바키아에서는 앨범 전곡 모두 차트인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어 일본 프로모션 종료 직후 곧바로 국내 활동에 돌입한 엘라스트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더쇼’ 등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해 몰입도 높은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만능 콘셉트돌’의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9일 데뷔 5주년을 맞은 엘라스트는 4주년에 이어 이번에도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엘링(팬덤명)만을 위한 카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 면모를 뽐냈다.
이처럼 엘라스트는 웰메이드 앨범과 글로벌 프로모션, 음악방송 무대를 아우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데뷔 5주년을 기념한 팬 사랑 행보까지 더해지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미니 5집 ‘Versus’ 활동을 마무리한 엘라스트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funE ‘더쇼’ 방송 캡처]